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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남대, 미니 바하‘좋은 성적’Vehicle 2018. 2. 6. 22:02
한국 영남대학교 기계공학과 학생들이 지난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위스칸신 워케샤에서 열린 중서부 미니 바하 대회(Mid-west Mini-baja Competition)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.
미니 바하 대회는 참가인들이 직접 손으로 제작한 1인승 오프로드 자동차를 갖고 출전, 3시간 완주를 통해 내구력을 비롯, 독창성 등 제작 기술을 평가하는 대회이다.
올 대회에는 120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3년째 연속 참가하고 있는 영남대에서는 올해 황 평 교수를 비롯, 8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기계공학부 학술·프로젝트팀이 참가, 처음으로 내구력 테스트를 통과했고 독창성 심사에서 만점을 받는 등 20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.기계공학부 학술·프로젝트팀의 김승식 팀장은 “미니 바하 대회는 기계공학과 학술·프로젝트팀원들이 1인승 오프 로드 자동차를 제작, 출전하는 대회로 총 예산은 2만여달러 소요되는데 학교 보조 이외에 학생들 각자가 캠퍼스 밖의 후원을 받아 이를 감당한다”고 소개했다.
1992년 창설된 영남대학교 기계공학부 학술·프로젝트팀은 전공지식을 기본으로 한 이론 활용을 목적으로 초기 모형자동차 및 모형 항공기를 제작, 전공지식에 활용하고 있으며 실물크기의 모형을 제작해 미중서부 미니-바하 대회에 참가해 국제적 교류폭을 넓히고 있다.
한편 미니 바하 대회에 참가했던 학생들은 3일 시카고에 와 김병탁, 홍세흠, 최영준씨 등 영남대 시카고 동문들과 만나는 자리를 가졌다.'Vehicle' 카테고리의 다른 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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